(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장마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호우, 강풍 등 우기철 자연재해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사전점검·관리해 위험요소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재난취약시설 166개소 ▶대형공사장(81) ▶급경사지(8) ▶산사태우려지(41) ▶배수펌프장(4) ▶지하차도(32) 등 이다.

참여부서는 안전정책과, 시설물 소관부서, 관리주체(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이며, 내용은 외관형태를 관찰,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 위험요인 과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등 시설물 위험요인을 확인한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장마철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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