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기북면(면장 장우익)은 기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1회 기북면민 친선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기북면 체육회(회장 최상복)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모두 5팀 30여 명의 선수와 감독 등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1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 등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우익 면장은 이번 대회에 기북면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생활체육 동아리 활성화,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북면 체육회(회장 최상복)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스포츠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제1회를 시작으로 대회운영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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