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 관 위원장 박선녀, 오정권)는 6월 19일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중 주거급여 수급자로 계시는 임모 어르신, 장애등급을 갖고 계시는 정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이십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표하며 잠시나마 말벗과 집안청소 등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몸이 불편한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미끄럼방지 매트를 전달하였다.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오정권, 박선녀)은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시는 일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앞서 노력할 것이며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이날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경로당 소화기 배부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이어서 거리환경정비와 싱겁게먹기, 좋은식단제 사용하기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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