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동탄2동(동장 이광훈)은 동탄글로벌어학원과 '배움의 기회'의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학원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함으로서 모두가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회화, 토익), 일본어(회화, JPT) 무료 학원수강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광훈 동탄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