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0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7명의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7명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지난 15주간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교육 훈련을 훌륭히 수료하고 평택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및 구급대에 배치되어 임무에 맞게 현장 활동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임용 신고를 하고나니 이제 정말 소방공무원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평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삼기 서장은 “평택소방서에 7명의 훌륭한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앞으로 더욱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평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현장 활동 시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활동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