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김시환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19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6개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발표평가는 현장에서 선발한 도·시군 심사위원 7명의 엄정하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진행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인터넷 배출신고로 납부도 편리하게’, ‘新납부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납부편의 확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세수확충과 지역균형발전’등 시군의 우수사례 발굴·전파 및 정보공유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이다. 

특히, 김동림 주무관은‘이자수입 확보방안(돈을 굴려 돈을 만들다)’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 유휴자금 활용을 통한 공공예금 이자수입 증대, 연간 자금수급 분석,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선 건의 등을 합리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019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군의 위상을 높인 직원에 대하여 크게 격려하였으며, 세외수입 증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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