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 환경과와 우곡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환경과와 우곡면 직원 15명은 6월 21일 우곡면 사촌리 심상희씨 농가를 방문하여 1,000평 감자밭의 비닐제거 및 감자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심상희씨는 ″매년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과와 우곡면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인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환경과장은 “작은 힘이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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