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최근 희망더하기발굴단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KT&G 인천 강화연수원에서 70명(공무원 40명,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내용은 ▲사례관리 전문교육 특강 ▲화성시 복지정책 소개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간 네트워킹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하고,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킹을 확대, 관계 개선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