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홍인성)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용인 민속촌에서 양일간 중구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19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생활체육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홍인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계기 마련과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용인 민속촌에서 진행되었으며 제기차기, 그네타기, 선비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가족 단합을 도모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홍인성 중구체육회장은 “지역의 다문화 가정구성원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와 유관기관들이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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