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향한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종료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6월 11일(화) ~ 6월 13일(목) 3일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제17회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 입상자를 시상하기 위해, 6월 21일(금)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입상자 및 우수지도자,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댄스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티는걸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 경과보고, 종목별 시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7회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는 4개(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부문 15개 종목에 개인 165명, 단체 79팀(56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 중 개인 43명, 단체 24팀(206명)이 우수한 실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입상자뿐 아니라 참가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한 단체부문 최우수팀의 지도자에게 우수지도자 표창을 수여하여 대회의 의미를 드높였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후 수련관 로비에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를 마련하여 참가 청소년들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즐겁고 풍성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제17회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각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6(금)까지 4일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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