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항장 일대 8월 16일~9월15일 한 달간 열려

(인천=배동수 기자)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페스티벌(영상&사진전)이 8월 16일  인천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항장일대에서 9월15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8년에 인천광역시가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의 사진가들이 모여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이미 2018년 1월부터 인천의 가치창조프로젝트 시민 공모를 통해 이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2018년 8월에 16일간 프레 행사로 인천동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을 이번 행사의 프레 행사 성격으로 치렀으며 이제 2년의 준비기간을 통해 좀 더 업데이트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예술이라는 대중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인천만이 가지는 국제사진페스벌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대중적 문화예술 향유 프로젝트이다.

한중일 3개국과 세계의 사진관련 사람들이 인천에 모여 축제를 즐기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프로젝트로서, 인천의 구도심 문화도시 개항장에서 매년 지속되는 국제적 예술축제가 목표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은 ‘동아시아해양도시 미디어페스티벌(사진&영상展)’이고 부대행사로 그곳에 가면 사진의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목표 아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개항장일대의 크고 작은 전시장, 갤러리를 전시장으로 밸트화 하여 활용하여 전시 시기는 7월 백중사리가 들어있고, 바닷물이 가득 들어온 해양도시인 포구 근처의 전시장에서 사진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관광객에서 보여줄 예정이며 역사적 관점에서 개항장인 원도심 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문화적 특성을 살려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목표로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예술감독을 인천사람인 페스티벌조직위원회 류은규교수(중국 연변대

사진과 교수)가 맡아서 총괄진행한다.

한국은 한국사진교육학회회장 진정근교수(인천재능대 사진영상과 교수, 대학생 작품 총예술감독)를 한국작가담당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초청인사 및 전시 진행을 맡는다.

중국은 서안이공대학교 매체예술대학(사진 전공) 장훼이 학장을 중국작가담당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초청인사 및 전시 진행을 맡는다.

일본은 오오사카예술대학 요시까와 나오야교수(2016대구사진비엔날레 총감독 역임,(일본 Yoshitomi Photo Festival 총감독 역임)를 일본작가담당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초청인사 및 전시 진행을 맡는다.

또한, 효과적인 페스티벌을 운영하기 위해 3개국의 사진관련 인사를 조직위원 으로 선임하고 진행한다. 

한국은 류재형 조직위원장(인천가톨릭대학 문화예술교육원 사진영상과 교수)▲류은규 총 예술감독(연변대학 미술대 사진과 교수)▲진정근 국제대학생페스티벌 총괄감독(한국사진교육학회회장, 인천재능대학 사진영상과 교수)도다 이쿠코 해외 초청자 행정지원 총괄팀장(인천관동갤러리 관장)▲민석기, 안치영 조직위원회 전시지원팀

중국은 여바롱 중국 총괄 행정담당(중국해양신문사 사진기자) ▲성광호 중국담당 대학교 사진전 담당(연변대 사진과 교수)▲쉬무어구 중국담당 대학교 사진전 담당(하얼빈대학 사진과 교수)▲石明 페스티벌&페스티벌 중국담당 총감독(국제시상반나사진페스티벌  총감독)▲쉬아이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사진가展 중국담당 예술감독(시안미술대학 사진과 학과장  교수)

▲장훼이 중국담당 대학교 사진전(시안리공대학 매체예술대학 학장  교수)일본 ▲나가모또, 일본담당 대학교 사진전(오끼나와현립대학 사진과 교수)▲담바 일본담당 대학교 사진전(고베대학 교수)등을 선임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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