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박성대)은 지난 27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국과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배달에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 직접 조리한 밑반찬 두 가지와 함께 전달했다.

사랑 나눔 반찬 봉사는 매월 2·4째 주 목요일에 봉사단이 직접 국과 반찬을 조리해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배달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사랑 나눔 반찬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아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항상 맛있는 국과 반찬을 조리해 주는 사랑 나눔 반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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