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 노력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해 7월 6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7명의 군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새롭게 출범하여, 그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여론 수렴으로 지난 1년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53회 정례회까지 10회에 걸쳐 7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하여 조례·규칙안 56건, 결의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안건 8건 등 총 6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역현안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있어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운영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이루도록 예산을 심사하였으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16건의 시정 및 건의사항을 요구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효율적인 군정운영 도모

제8대 고령군의회의 개원에 따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 기관장들과의 만남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현안 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읍면순회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매월 정례 의원회의를 개최하여 당면한 현안 사항에 대해 건전하고 활발한 토론을 실시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건전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 군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 전개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권익의 보호와 고충·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의회에 접수된 민원사항은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을 처리했다.

작년 8월 이틀동안 220mm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우리 지역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하여 제246회 임시회의 개최를 오후로 연기하였으며,

고령군민의 숙원과제인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하여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현장에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방문하여 차량통행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으며,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하여 ‘강정·고령보 차량개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회민주주의 실현 및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자료, 정책자료 등을 통합·공유하기 위하여 국회도서관과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자율방범대, 농민회, 장애인단체 등의 관내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끊임없는 소통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김선욱 의장은 고령군의회는 전반기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의정,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의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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