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까지 드림큐브…시민 작품 100여점 전시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7월 14일(일)까지 드림큐브에서 ‘2019 아트피크닉 전시회 : 시민 모두 예술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2일(일) 동락공원에서 진행된 2019 아트피크닉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것으로 실크스크린 에코백, 자연물그리기 엽서, 지끈 공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9 아트피크닉은 문화예술로 즐기는 도심 속 소풍을 컨셉으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으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시회를 기획한 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트피크닉에 참여한 시민들이 잠시나마 예술가가 되어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에 방문하여 우리이웃의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 맛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가 진행되는 ‘드림큐브’는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미시 산책길 63,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층 2개 동에서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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