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결속 등 걷는 문화 활성화 도모

(대구=여태동 기자)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7월 14일(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1단계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걷는 문화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구 동호동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단위의 일반 참가자, 걷기협회 및 동아리 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출발 전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서리지 산책로 2㎞를 걸으며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프닝 행사로 버스킹공연과 오카리나 악기 연주공연이 진행되어 행사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신명난 걷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청사 유치 홍보,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문화재 알리미 등 다채로운 부스들이 설치되어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이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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