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53개 추진상황·개선대책 등 초점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해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7일 오후 3시 대가야홀에서 지난 1년간 공약실천 사항에 대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공약은 △활력있는 지역경제(7개 사업) △희망나눔 맞춤복지(6개 사업) △살기 좋은 희망농촌(13개 사업) △세계속의 문화관광(14개 사업) △공존하는 안전도시(13개 사업) 등 5개 분야 53개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전체 평균 추진율은 25%로 진행 중인 공약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들의 애로사항 공유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오늘 보고한 사업들은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로 지난 1년의 성과가 앞으로 3년 동안 이룰 성과의 토대가 되고 민선 7기의 4년은 민선7기의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고령군 100년의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은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공개하여 군민들과 더욱더 소통할 계획이며, 수시로 이행현황을 점검해 약속된 공약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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