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문제 스스로 해결 소통 창구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 월항면 (면장 안 중화)에서는 장산1리 철산 정보화마을에서 7월 9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징검다리 행복센터”를 실시하였다.

징검다리 행복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써 노래교실, 치매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 7월부터 연말까지 매주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장산1리 철산 정보화마을 에서 이번 2회째 수업 으로  한국치매예방협회 칠곡지부 이 ** 강사로부터 치매예방교육을 하였다. 

박모 주민은“ 징검다리센터를 통해 다들 즐거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며 “복지관련 정보나 군정사업 등 다양한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좋고, 마을 주변 이웃에게도 함께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지역어른신과 소외된 주민들이 다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확인을 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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