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수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수륜면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동여성회관은 문화적 혜택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개설되는 것으로  올해는 수륜면에서 운영되며,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군의원 및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구교강 의장은 “바쁜 영농생활로 지친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인 “2019 이동여성회관”을 수륜면에 개강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농사철 바쁘시겠지만 많이 나오셔서 교육도 받으시고 이웃과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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