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문화향유·지역 예술문화 전반 활성화

(대구=김귀순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7월 15일(월) 주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예술문화 전반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음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음악문화사업 전반에 있어서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역 음악사업의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음악협회는 달성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인 ‘달성 100대 피아노’에 참가할 100인 피아니스트의 모집에 대한 협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문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음악협회 이치우 회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달성 100대 피아노 사업을 비롯, 향후 다양한 문화사업 협업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의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대구음악협회와의 MOU를 통해, 다양한 음악문화사업의 효과적 운영이 실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MOU 체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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