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 사회운동, 경제활력 3개분과 총 17명 구성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은 지난 18일 ‘먹·자·쓰·놀 운동’TF팀이 힘찬 출발을 했다. 

TF팀은 임현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사회운동’, ‘경제활력’의 3개분과, 총 17명으로 구성, 기존에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개별적·자체적으로 추진해오던 ‘먹·자·쓰·놀 운동’을 재점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추진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날, 부군수실에서 첫 회의로 공식출범을 한 TF팀은 1시간 30분가량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현성 단장은 팀원들에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아 제대로 실천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기내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우선 발굴·추진하자며 팀원들과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TF팀이 합심하여 ‘먹·자·쓰·놀 운동’을 1년내에 본궤도에 올리고, 성주군의 제2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켜 보자”며 “특히, 공직자가 솔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민선7기 핵심시책인 ‘먹·자·쓰·놀 운동’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라는 의미로 관내 음식점 이용과 우리지역 생산품 구매 등 ‘지역사랑운동’, 내직장·내고향 주소갖기, 실거주지 이전 유도 등을 통한 ‘인구증가 정책 지원’, 명품 교육도시 조성, 도시재생 및 문화여가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 및 마케팅 강화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TF팀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가시적이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양하여 더 큰 성주, 군민이 더 행복해지는 성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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