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등 관광객 편의 대책 추진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을 통해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광객 맞이 총력은 공사 자체적으로 편의 및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호안가 잡목제거에 있어서는 경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호숫가를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를 통한 힐링공간 제공은 물론 안전을 위한 내부도로 전 구간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 추진을 통하여 이용객 안전도모, 사내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안전대비태세 강화 등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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