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주민 취·창업 지원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구=여태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월 22일(월) 오전 10시, 영진전문대학교 연서관에서 경력단절 주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양성과정’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신감 회복 및 나아가 취·창업까지도 연계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이 성황리에 모집을 마치고 이날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커피와 커피머신의 이해, 다양한 추출기구의 이해, 로스팅과 블랜딩,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과정으로 8월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시~13시까지 총 10회차 30시간으로 운영된다. 

북구청은 관내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배움의 새 패러다임인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취·창업 및 인생이모작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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