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SOC확충 등 도시경쟁력 회복 도모

(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송군은 지속적 인구 감소 및 사회·경제·문화적인 쇠퇴에 대비하여 생활 SOC확충, 주민 거점공간 마련, 지역특화 문화 형성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군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도시지역분석과 동시에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자생력 배양을 위한 도시재생주민대학의 참가자를 7월 22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5명이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청송군민은 청송군청 새마을도시과 또는 진보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에 살아가는 주민 의견이 최우선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8월 마지막 주부터 8주간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