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대학 운동부 볼링, 핸드볼부 선수들의 피 땀 흘리는 노력 끝에 각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6월 9일부터 열린 제21회 대한 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대부, 여대부 모두 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여대부 2인조(김지수, 남혜빈) 남대부 3인조(조환희, 최정우, 박기웅) 선수들의 활약으로 여대부 2인조는 1위를 차지하였으며, 남대부 3인조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남대부 주장 조환희 선수는 “이번 시합을 발판 삼아 더 이 악물고 노력해서 다음 시합 때는 값진 우승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볼링부 코치(이동희)는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대학운동부장을 비롯해 총장님 및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여 위덕인의 기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6월 15일부터 열린 제11회 대한 핸드볼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연달아 우승 소식이 들려왔다. 

경기도 하남시 국민체육센터와 제2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남자부에서 우리 대학 핸드볼 선수들의 영리한 게임 경기로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예선전부터 A조 1위로 당당히 결승에 진출하여 우리 대학의 위력을 과시했으며 이어지는 결승 경기에서도 경산 소속팀을 24 대 22로 앞지르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대학운동부장 박진기교수는 “핸드볼 이동선 감독이 선수들을 잘 컨트롤하였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다.”며 감독과 선수들(진창훈, 백규민, 한상훈, 이창호, 오황제, 노동현, 강준혁, 권승혁, 유진원, 주진돈, 최지성, 최종원, 박형석)에게 많은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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