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운전직, 행정직 등 200명 대상 역량 강화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통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은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의식 개혁을 선도할 수 있는 구심점 마련을 위해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경상북도,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하여 실시한다.

교육은 1회에 50명씩 3일(21시간)과정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원과 운전직은 학기 중 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이수하게 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의식변화와 교통공무원의 역할 ▶도로교통법 이해와 바로 알기 및 생활 속의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위험예측 및 회피, 긴급제동, 미끄럼 주행 등 현장체험학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이수자들은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철저 등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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