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7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19명과 함께 용인시 소재 캐리비안 베이로 물놀이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중 물놀이 체험기회가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물놀이 체험을 한 아동은 “아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동갑인 친구들을 만나 물놀이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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