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평택점)는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에서 3명의 어린 자녀를 키우며 넷째 임신 중에 있는 가정을 방문했다.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인 이마트‘희망마을만들기’사업으로 이마트 평택점(점장 김도완)은 신생아 의류, 젖병, 체온계 등 넷째 자녀 출산을 앞둔 가정에 필요한 출산용품(150만원 상당)을 자체 제공해 전달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어머니는 “신생아 용품을 모두 정리한 상황에서 넷째임신 소식을 접하게 되어 여유치 않은 형편에서 다시금 출산용품을 준비할 마음에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완 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보람감을 느꼈고 앞으로 봉사의 횟수를 늘려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평택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합정종합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지역사회커뮤니티 케어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상생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에 힘쓰겠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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