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력 하락 상황 대비 단계별 대응능력 점검

 

(광주=황진성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2일(월)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발전기의 불시고장으로 인해 예비력이 200만kW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안정적 전력수급은 한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며, 공급설비 이상이나 기온변동에 따른 폭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수급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까지는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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