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간 화합 도모 등 공동체 회복

(영양=권용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7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6회 선바위 메기축제’를 개최한다. 

선바위권역 위윈회(위원장 우재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하여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200여만 원의 상금이 걸린 메기잡기 단체전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열쇠를 찬 메기를 잡아라’, 어린이를 위한 대형 풀장과 물총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단체 10만원, 개인 2만원이다. 

우재윤 선바위권역 위원장은 “이번 선바위메기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졌으니 지역주민들과 휴가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또한 지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는 주민주도형 축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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