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한국어, 체육활동, 문하체험 등 실시

(부천=김성옥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6일(토)부터 20일(토)까지 15일간 인솔교직원 2명과 학생 15명 등 총 17명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해외봉사를 실시하고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39학교에서 이루어졌다.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K-POP, 한국어, 체육활동, 만들기, 그리기, 문화체험 등의 수업을 15일간 진행하였다.  

유한대학교 해외봉사단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KOICA, unicef 등 해외 봉사단체를 방문, 몽골 속의 작은 한국 나담축제, 몽돌대학교 탐방, 문화교류 탐방 등을 진행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이날 해외봉사단 해단식에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서영인 국제협력교류센터장, 봉사대원 17명(팀장 김희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격려사, 봉사활동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봉사단의 팀장인 U-보건의료행정학과 김희은 학생은 “유한대학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해외봉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현지 아이들과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몸짓, 눈빛, 표정으로 많은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또한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봉사단 전체가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손끝 하나라도 다친 학생이 있느냐” 고 물으며 “2주라는 시간동안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몽골의 어린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임해 준 봉사단원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대가없이 누군가를 위해 헌신한 경험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가장 오래토록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보편적 가치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방학 기간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 해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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