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26일 수륜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가상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공무원, 축산관련단체 등 250명이 참석하여, 훈련목적 설명, 축산농가의 의심신고에서 상황해제에 이르기까지의 시연과 ASF 발생현황 설명, 총평 및 방역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다. 

구교강 의장은 “최근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유입될 경우 양돈 산업 전체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며,  오늘의 훈련이 무색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농가 교육으로 청정하고 축산하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적극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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