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2019년 7월 11일(목)에 안양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새겨진 아름다움, 안양의 보물을 찾아서’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이 천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였고, 전시를 통하여 안양의 찬란했던 고대 유물과 유적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하여‘문화재로 보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8월 7일(수)부터 9월 4일(수)까지 매주 수요일(10:00~12:00) 안양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안양의 중요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향유하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를 비롯하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전시의 기획의도와 특별전 관람 및 안양관내 답사를 비롯하여 ‘한국 범종의 특징’,‘경기 중부지역 선사시대’,‘안양지역 석조문화의 특징’등 총 5회의 강좌와 답사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 안양박물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시와 관련한 이론 강의 및 관련답사를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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