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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12일(금) 시청 푸름이방에서 청소년 직업멘토 지원단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직업멘토 지원단은 청소년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17개 분야 직업인 28명의 재능기부자들로 구성되었고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본 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직업강의, 직업체험, 1:1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가지고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 지속적인 멘토들의 영입을 추진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직업군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