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이번 달 30일까지 4주간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 현장 활동 중 환자에 대한 평가ㆍ응급처치 ▲ 구급차 동승 이송 중 응급처치 ▲ 심폐소생술과 주민 교육 등 참여 ▲ 기자재ㆍ장비 세척 소독관리 ▲ 구급과 관계된 행정업무 보조 등 업무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현장 활동 보조 역할을 맡게 된다.

김종현 구급팀장은 “구급 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이번 구급차 동승 경험을 기반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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