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중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누리카페와 함께 지난 8일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생명 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도시공사 직원 13명과 관내 청소년 8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유기농 애착인형 30여개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특히 지역 학생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한 애착 인형들은 비영리기관 굿피플인터내셔널 협력 그룹홈 및 영아 보호소 3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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