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자들의 꿈과 열정의 축제 한마당

(포항=권영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은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시상식을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학생, 지도교원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과학기술 연구 활동 및 탐구 과정을 통해 과학탐구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의 5개 분야에서 시·군 예선대회를 거쳐 출품된 작품 167편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47편이 수상했다.

우수한 작품을 많이 배출한 최우수학교로는 금장초등학교, 내남초등학교, 유강중학교,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22개 작품은 우리 도를 대표해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 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있어 무엇보다 과학적 탐구능력과 소양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과학자로서의 기초적인 소양과 탐구 과정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희망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리 경상북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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