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권 5천원, 학생권 3천원…정가 대비 최대 40%할인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는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국내·외 탈춤공연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매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사전 예매권 판매는 9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된다. 예매권의 가격은 일반권 5,000원, 학생권 3,000원으로 정가(일반권 7,000원, 학생권 5,000원) 대비 일반권은 약 30%, 학생권은 약 40% 할인된 가격이다. 

탈춤축제 예매권 오프라인 예매처는 시청 종합민원실 및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내 대형은행(대구은행 본점, 농협은행 본점), 서점(교학사, 현대서림), 목석원(하회마을) 등에서 판매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의 경우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예매 기간이 종료되면 축제 기간에 현장 매표소에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고 정상구매가격이 적용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약 한달 동안 진행되는 사전 예매기간을 통해 탈춤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예매 할인에 관람객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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