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김흥환 기자)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16일 민선7기 경기북부 전략사업과 추가 건의사업과 관련하여 가평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7월 23일 경기북부지역 전략사업에서 가평군이 배제되어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 통합 안전관리 지원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경기도에 추가로 제안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추진 중인 산악관광, 경기도유림산업산립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시내버스 체계 개편에 따른 인프라 구축사업, 가평군 제2외관 순환도로 연결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 785호선(마장-목동) 확포장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갖고 경기도에 사업을 추가로 받아줄 것을 요청하고자 도 관계자 면담을 주선키로 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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