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0일 오전10시 포항시 남구 효자동 대잠길 15에서 ‘효자지구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허대만 위원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주민 듣 300여명이 참석해 효자지구대 준공식을 축하했다.  

구 효자파출소를 39년만에 확대 개편한 효자지구대는 건축면적 320평에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효자지구대는 신영호 지구대장을 비롯해 총 22명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4조 2교대의 근무체제로 운영, 효자동 내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