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상담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전략 수립 지원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0학년도 수시전형 대입 상담실’을 운영한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1:1 맞춤형 상담으로 대학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상담실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준 높은 진학상담에 대한 수요 증가와 수험생 및 학부모 상담 편의를 위해 주중과 주말, 주간과 야간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상담은 진학지도교사와 지역 교육전문가인 에듀봉사단이 진행한다. 1:1 컨설팅을 통해 대입전형의 핵심인 수시전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구는 향후 전문대 상담회, 수시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 정시상담 등 단계별 진학프로그램 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입시 전형이 날로 다양하고 복잡해져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상담이 학생들의 효율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0학년도 수시 대입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교육청소년과(☎02-3425-5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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