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1일 진안도서관 강당에서 '2019 행복한 작은도서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조발제 및 분임토의 등 의견을 나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과 더불어 운영자들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라면서 "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운영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이란 ▲33㎡이상, 열람석 6석 이상, 도서 1000권 이상 등록 가능하며, 현재 공립 4개소, 사립 159개소 운영 중 ▲기존의 도서관 기능 뿐만 아니라, 문화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기능, 복합문화 기관으로서 역할을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