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2019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행한 이후 올해 6회째로,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며 통계처리를 위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분야, 일자리노동, 사회통합과 공동체, 기타의 공통항목 42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0개의 특성항목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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