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확충, 교육 등 논의

(화성=용만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는 오는 23일 저녁 7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화성(을)지역위원회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9월 20일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화성(을)지역 당원들이 가진 생각을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정책페스티벌은 더불어민주당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에서 당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법안과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시도당의 경연을 거쳐 중앙당에서 최종 경연으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화성(을)지역위원회 정책제안 페스티벌’은 당원과 지역위원회의 쌍방향 소통으로 사전설문을 통한 관심 분야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등으로, 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원탁토론에서는 조별 발표 후, 토론회에 참여한 당원들의 현장투표를 실시해 화성(을)지역위원회의 제안 정책으로 선정하여, 경기도당에 제출할 계획이다. 향후 경기도당 정책 경연을 통해 상위 5위 안에 들면 다음 달 20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원욱 화성(을)지역위원장은 " 이번 토론회는 당원들이 가진 다양한 생각들을 표출하는 자리로, 이를 통해 소통이 활발한 화성을지역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토론문화를 정착하여. 이후에도 당원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화성시의 정책, 국가의 정책으로 반영하여, 시민 스스로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원욱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를 기획하여 지역위원회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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