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8월 22일 통장단협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 소재 밭에서 올겨울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로 만들어져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배추심기에 정성을 다했다.”며 “지역의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종한 배추로 올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