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로타리클럽(회장 권영대)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규, 김인환)와 연계하여 8월 27일 오산시 대원동에 소재한 청호아동지역센터에 난타북 11세트를 기탁하였다.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7일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7일에는 업무협약에 따른 첫 물품후원으로 청호지역아동센터에 난타북 11세트를 기탁을 하게 되었다.

청호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10명의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난타수업을 듣고 있었으나 개학 이후 난타수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난타북을 후원함으로써 개학 이후에도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자체적으로 난타수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오산로타리클럽 권영대 회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에 물품후원으로 아이들이 난타연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원동 관내 복지수요에 발맞춤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으며,

김승규 대원동장은 “이번 물품후원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소외계층이 제로화되도록 우리 동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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