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 서신면(면장 강선화)은 추석맞이 제부도 가는 길 환경정화 운동을 3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환경정화운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연휴기간 나들이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제부도 진입로 4㎢ 구간으로 서신면 사회단체, 마을주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강선화 면장은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 바닷길은 화성시 대표 관광지”라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누구나 또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면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쓰레기 무단투기·불법 소각금지 활동·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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