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4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예산군 삽교읍 소재)에서 개최한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인동어린이집과 강경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총 25개팀(유치부 18, 초등부 7)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인동어린이집(원장 유향란) 합창단 33명은 ‘해결사 119’를 강경어린이집(원장 윤준영) 합창단 29명은 ‘불이 나면’을 율동하며 노래해 약 1,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힘찬 성원과 갈채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119와 더욱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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