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서정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클린한 서정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일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 8개 단체를 비롯한 행복홀씨 4개단체 및 송탄개발위원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동 가꾸기를 위해 서로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상점이 밀집해있는 가로환경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 등을 홍보했고, 도로변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제거와 승강장 주변에 있는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추석 기간동안 서정동을 찾아주실분들께 깨끗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석해주신 모든 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청결한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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