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지난 5일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정인식 지회장)에 추석명절 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기부금 공모’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 사업이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 연수구 내 중증․저소득층 장애인 300명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과 더불어 상생하기 위해 올해까지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정인식 지회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에서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창호 지사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계신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