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민수)은 9일 평택보건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50가구를 선정하여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함께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10kg) 1포, 라면1박스, 수건1개를 50가구에 각각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 했다.

이민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라이온스클럽은 1967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에 적극 주력하는 단체로써 2010년부터 10년간 평택보건소와 인연을 맺어 설 및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설에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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